매일경제
2001년7월25일 수요일
벤처/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벤처 선정
중소기업청(www.smba.go.kr)은 벤처기업의 체계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일보 유럽 미주등11개 국가에 민간운영의 해외거점을 지정한 데 이어 해외로 진출할 112개 우수 벤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벤처기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사업수행기관의 실태조사를 거쳐 선발했다.
심사는 해외에서의 현지화 기능성, 기술경쟁력, 해외진출 준비상태, 투자유치 가능성, 경영실적, 재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해외 거점으로부터는 현지 진출에 필요한 시장정보, 산업동향,주식시장 정보와 현지법인. 지사설립, 공동사무소 설립, 보육센터입주지원, 법률.회계, 투자유치,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된다.
송재빈 벤처정책과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우리 벤처기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 “이라며 “해외 진출을 계기로 국내 수출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청 해외진출 지원 벤처기업 현황
브라질 : 현정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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